2025 설 연휴 TV 특선 영화 라인업

6일 간의 긴 연휴를 책임질 집에서 즐길 설 특선 영화 각 방송사에서 준비하였다. 이번 명절에는 국민영화부터 최신 흥행작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특선 영화 편성을 확인해보자.

 

 

1월 27일 월요일 특성영화

 

 

 

영화 '리바운드'

배우 안재홍과 이신영이 출연하는 영화 '리바운드' (감독: 장항준)가 설 연휴에 시청자들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2012년 전국 고교 농구 대회를 배경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이 8일 동안 펼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 6명의 선수로 전국 대회 결승에 진출한 강양현 코치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27일 오전 10시 45분 MBC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도 방영됩니다. 이 영화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서 오직 황궁 아파트만 남아 외부 생존자들과 아파트 입주민들 간의 치열한 대립을 그립니다.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5분 SB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달짝지근해:7510'

유해진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7510' (감독: 이한)도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이 작품은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가능합니다.

 

영화 '귀공자'

배우 김선호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 '귀공자' (감독: 박훈정)도 방영됩니다. 이 영화는 필리핀의 불법 경기장을 배경으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와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세력들이 등장하여 광기의 추격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40분 SBS에서 진행됩니다.

 

1월 28일 화요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관객 1441만 명의 사랑을 받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감독: 김용화)가 28일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저승에서 온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가 출연하며, 방송은 28일 오후 1시 45분 EBS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탈주'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출연한 영화 '탈주' (감독: 이종필)도 스트리밍됩니다. 이 작품은 내일을 위해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 간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립니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4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관객 131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도 안방극장에서 방영됩니다.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의 긴박한 상황을 그립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이 출연하며,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진행됩니다.

 

1월 29일 수요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1227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감독: 김용화)이 29일 시청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으로, 전편이 저승을 다룬 반면, '인과 연'은 이승과 신화의 일부를 그립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는 천 년 전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그리고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이 출연하며, 방송은 29일 오후 1시 45분 EBS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파묘'

지난해 1190만 관객을 동원하며 K오컬트 장르의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파묘' (감독: 장재현)도 방영됩니다. 이 작품은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하며, 방송은 29일 오후 9시 KBS2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1월 30일 목요일

 

영화 '빽 투 더 퓨쳐'

SF 명작 영화 '빽 투 더 퓨쳐'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30일 방송됩니다. 이 작품은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 분)가 엉뚱한 발명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 분)의 타임머신을 타고 1955년으로 돌아가,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1시 45분 EBS에서 송출됩니다.

 

영화 '멍뭉이'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출연하는 따뜻한 이야기 '멍뭉이' (감독: 김주환)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견주 인생이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이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를 위한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12시 10분 KBS1에서 스트리밍됩니다.

 

영화 '스위치'

배우 권상우와 오정세의 케미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스위치' (감독: 마대윤)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12시 20분 SBS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영화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4' (감독: 허명행)도 스트리밍됩니다. 이 작품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이끄는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립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8시 20분 SB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각심을 담은 영화 '시민덕희' (감독: 박영주)도 안방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이 작품은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를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입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싱글 인 서울' (감독: 박범수)가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 작품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40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