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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형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특약' 상품을 출시, 이 특약은 항공기의 지연이나 결항 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삼성화재 지수형보험
삼성화재 보험

 

 

지수형 보험의 구조와 장점

먼저 이번 보험을 알기 위해서는 지수형 보험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설정된 특정 지수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구조는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할 때 필요한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으며, 지급 과정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이다. 고객은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손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항공기 지연 보상 방식의 한계

기존의 실손형 항공기 지연 보장은 고객이 항공 지연을 증명하는 서류와 대기 중 발생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보험금 지급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지급하는 방식이었기에, 고객의 불편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특약의 지급 기준 및 내용

이번에 출시된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은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기가 결항되거나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지연 시간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6시간 이상의 지연이나 결항 시에는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었다.

 

고객 편의성을 위한 데이터 연동 시스템

삼성화재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공공데이터와 연동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고객에게 알림톡을 발송하며, 고객은 안내에 따라 탑승권 사진만 업로드하면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외에서 지수형 보험이 빠른 대응과 복구를 위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상해, 질병, 도난 사고, 항공기 지연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보상을 특약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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