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 황현희,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황현희는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현희 100억 부자라는 자신감 있는 주장
황현희는 KBS 17기부터 21기 공채 개그맨 중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했다. 그는 다른 개그맨인 장동민과 유상무보다도 자신이 더 부자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재정 상태를 강조했다.
그는 "개그맨으로 활동할 당시 매달 일정한 수입이 있었고, 지금은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며 자신의 성공적인 재정 관리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자산 보유 비율에 대한 질문에 그는 "부동산이 70%, 주식이 20%, 현금 및 가상화폐가 10%"라고 답했으며, 대출이 없다는 점을 자부심을 가지고 언급했다.
투자의 시작과 고난
황현희는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퇴출당한 경험을 회상하며, 그 당시 자신의 청춘을 헌신했지만 결국 떠나야 했던 괴로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코미디와 웃음을 사랑하지만, 일이 소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투자를 통해 자신의 소유를 늘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가장 먼저 대학원에 진학하여 2년 동안 투자를 하지 않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황현희의 첫 투자 서울 아파트
황현희의 첫 번째 투자는 서울 아파트였다. 그는 2016년에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에 투자했다고 전하며,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이네"라며 감탄의 목소리를 냈다. 황현희는 당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2016년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책이었다고 언급하며, 그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잃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책을 읽다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다른 책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황현희는 궁금증에 이끌려 부동산 시장을 탐방하게 되었고, 전세 매물을 집도 보지 않고 계약하는 모습을 보며 서울에 엄청난 아파트 수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투자 전략과 경험
그는 "누군가 불씨를 당기면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집을 월세로 돌리고 동네 분양을 받아 갭투자와 재개발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투자를 마치는 데는 3개월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한 보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그는 "상승장이 오면서 즐거운 투자를 했다"며 그때의 감정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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