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제 혼자다' 출연 근황을 전하다

방송인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이혼 후의 삶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새롬/출처인스타

 

김새롬 이혼과 후회

방송인 김새롬이 전남편 이찬오의 근황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에서 그녀의 이야기가 방송되며 이혼 8년 차에 접오든 김새롬의 일상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새롬은 29살의 젊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스물아홉 병'이라고 설명하며 서른이 되는 불안감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서른이 되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과 여성성이 사라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잉ㅆ었다"고 회상하며 다싱 만났던 사람과의 관계가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변에서는 만남이 짧아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김새롬은 경주마처럼 귀를 닫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후회했다.

 

방송인 김새롬은

김새롬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하여 모델로 데뷔했다. 방송인으로 연예 정보 리포터, 예능 패널. MC, 쇼호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2015년 7월에 이찬오 셰프와 결혼 발표를 하며 8월에 결혼했다.

김새롬/출처이제혼자다

신혼 생활의 갈등과 이혼 결심

신혼생활에 대해 김새롬은 "한두 달은 좋았지만,  그 이후로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신혼 초기의행복이 오래가지 못하고 서너 달이 지나면서부터 부딪히는 상활들이 많아졌다고 밝혓다. 급하게 진행된 결혼이 결국에는 문제를 초래했으며 생활 패턴이 맞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이혼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지만 서로의 마인드가 맞지 않았다"며 결국 서로의 마음이 멀어졌음을 깨닫고 이혼 결심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새롬/출처이제혼자다

이혼 후의 삶과 회복 과정

이혼 후 김새롬은 1년 4개월 간의 결혼 생활이 끝난 뒤 6년 동안 활동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간간히 섭외가 들어오긴 했지만, 예전처럼 활발히 활동할 수 없었다"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매니저와 친한 PD들에게 직접 연락하며 일거리를 찾아다녔던 그녀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점차 회복의 길로 나아갔다.

김새롬은 전남편 '이찬오'의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재혼해 잘 지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으며 자신의 감정을 지키기 위해 자세한 이야기를 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현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저는 제 이혼이 좋다, 힘들고 아팠지만 많은 것을 배운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새롬/출처이제혼자다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운 아이콘

김새롬은 이혼 후 자신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느끼며 인내심과 지혜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돌싱계의 아이콘으로 지칭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인 그녀는 앞으로의 삶에서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며 2016년 12월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불륜 의혹과 폭행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소속사와 김새롬 모두 이를 부인했다. 이후 이찬오는 대마초 밀반입 사건에 연루되며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다. 

 

 

이번 '이제 혼자다'에서 김새롬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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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제혼자다

(출처/인스타.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