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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후속작으로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세히 알아보자.

무빙
무빙 시즌2 제작소식

 

'무빙 2' 대본 작업 시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11월 10일 뉴스엔에 따르면 방송가 관계자는 강풀 작가가 현재 '무빙' 시즌2 대본 작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대본이 시작 단계로 향후 캐스팅이나 출연진 구성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나온 게 없는 상태이다 크랭크인 목표 시점은 2026년으로 보고 있다.

드라마 무빙
드라마 무빙

강풀 작가의 비전과 고민

강풀 작가는 지난해 9월 SBS 러브FM의 '허지웅쇼'에 출연하여 '무빙'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풀 작가는 '무빙'의 배우들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시즌2를 제작할 의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DJ 허지웅이 "진짜 속편으로 가려면 원작을 그리지 않은 '히든'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강풀은 자신이 만화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선택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강풀작가는 '무빙'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받아들여졌고, 자신도 협업의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두 번째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원작처럼 '브리지'로 이어가려면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현재 쌓인 좋은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진과의 소통

강풀 작가는 최근 시즌1이 끝난 뒤 제작진에게 두 달간 연락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으며 현재는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는 계속 연락이 오고, 과거에 만났던 친구들까지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며 고민이 길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무빙
드라마 무빙

'무빙'의 스토리 및 시즌1의 성과

'무빙'은 사람들 속에서 초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그 아픔의 성장 과정 지닌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액션 시리즈로 한국판 '뮤턴트'이다. 시즌1에서는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김성균, 차태현, 박희순 등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출연하며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연기가 매우 좋았다는 평이다. 시즌1은 공개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기록되었고,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무빙' 드라마 종료 후 많은 팬들은 시즌2 제작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시즌2에 대한 제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강풀 작가의 '무빙 2'에 제작 의지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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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 카카오웹툰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 소년소녀들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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