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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필히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과일에는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이로운 음식인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과일이 몸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과일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자.

당뇨환자와 과일
당뇨와 과일

당뇨환자에게 과일이 안좋은 이유

과일에는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우리몸에 이로운 영양 성분이 들어 있고 항산화 성분, 파이토 케미컬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 당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당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혈당을 올리게 마련이다. 특히 식후에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이는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당뇨 환자에게는 매우 안좋은 식습관이 된다.

또한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은 우리 몸에 흡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많은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당뇨환자가 과일 선택 시 주의사항
  • 당도가 낮은 과일을 선택해야 한다 :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자몽 등이 당도가 낮은 과일에 속한다.
  • 당도가 높은 과일은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바나나, 포도, 망고 등은 당도가 높은 과일에 속한다. 따라서 섭취시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가 과일 섭취 방법
  • 껍질째 먹는 방법: 과일의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과일에 따라 상이) 과일을 먹을 경우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 말린 과일 주의: 말린 과일은 말리는 과정에서 당도가 높아진다. 당도가 높은 말린 과일은 혈당 상승으로 이어진다.
  • 섭취량: 과일마다 당도가 달라 섭취량은 다르지만 보통 200g 정도의 섭취가 좋다고 의사들은 권한다. 

 

과일은 식사 후 3~4시간 뒤에 먹는것이 좋다

보통 과일은 당이 많기 때문에 식사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식사1시간 전에 과일을 먹게 되면 과일의 영양분 흡수가 매우 좋고 포만감도 생겨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어 다이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식후 3~4시간 후에 먹게 되면 위에서 소화가 되고 혈당도 식전 혈당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배고픔을 줄일 수 있고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되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상으로 당뇨환자가 과일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당뇨환자는 먹는 것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과일은 더더욱 주의를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이 많다고 해서 아에 안먹는 것보다는 적당한 양을 지키면서 섭취하는 것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또한 적당한 운동으로 혈당을 유지하는 것도 지켜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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