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원경'이 10회에서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마쳤다. 앞으로 2회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원경’의 시청률 기록 갱신
지난 28일 방영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10회에서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원경의 부정부패 폭로와 갈등
이날 방송에서 원경(차주영)은 ‘신문고’를 통해 종친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백성들의 억울한 현실을 드러냈다. 그녀는 궐 밖의 실상을 담은 서찰을 이방원에게 보냈으나, 명선대부(최병모)에 의해 가로채여지며 위기를 맞았다. 명선대부는 이무(권혜성)와 민무구(한승원), 민무질(김우담) 형제를 역모로 몰아가는 계획을 세우고 원경을 회암사에 억류했다.
원경의 결단과 백성을 위한 행동
원경은 단순히 당하기만 하지 않았다. 늦은 밤, 군사들의 감시를 피해 회암사를 탈출하여 백성들이 신문고를 울릴 수 있도록 도왔다. 신문고는 태종 2년에 만들어진 제도로, 백성들이 억울한 사정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었다. 이방원도 이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원경의 지혜와 용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조선의 기틀 마련과 평화의 시작
원경은 관리들의 부정부패와 백성들의 고통을 낱낱이 고발하며, 백성들은 그녀를 지지하게 된다. 명선대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고, 이방원은 민무구와 민무질에게 자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원경과 이방원은 새로운 조선의 기강을 세우게 되며, 백성들이 더 이상 굶주리지 않는 평화로운 시대를 꿈꾼다.
세자 양녕대군과 충녕대군의 대비
이방원은 이제 세자 양녕대군(문성현)을 왕으로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양녕대군은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공부도 부족하며 외숙들에게 능욕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반면, 충녕대군(박상훈)은 뛰어난 학식을 지니고 있으며, 백성을 품을 줄 아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다. 원경은 아들을 바라보며 그 가능성을 기대하고, 드라마의 마지막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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