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장년층을 위해 '중장년층 가치동행일자리' 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사회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5,7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 제공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복지, 공공 서비스,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일자리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참여자 모집 및 새로운 브랜드 출범
올해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하며 첫 번째 대규모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외로움 돌봄을 위한 신규 사업
특히,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고립된 가구와 은둔가구를 발굴하고 상담하는 '외로움돌봄동행단'이라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참여자들이 고립된 이웃들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개요 ]
○모집기간: 2025년 1월 21일(화) ~ 2월 3일(월) 11시까지
○활동기간: 2025년 2월 24일(월) ~ 10월 31일(금)
○지원내용
-활동비: 일반 571,710원, 어르신 급식 701,710원, 장애인동행 749,590원
-교육실비: 1일 1만5천원
-상해보험: 1인당 3만원 이내 범위 일괄 가입
○모집대상: 신청일 현재 40~67세의 서울시 거주자
○월 40시간 이상 가치동행일자리 활동 가능자
참여자 모집 및 신청 자격
참여자 모집은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2,475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자세한 모집 정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에서 67세 사이의 시민으로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약 8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57만 1,710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로써 중장년층은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방법
50플러스포털을 토해 온라인 접수
서울시 50플러스포털
www.50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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