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경 차주영의 반격, 8화 줄거리

28일 방영 된 차주영 주연의 드라마 원경은 왕후의 반격을 보이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였다. 드라마 원경 8화의 내용을 알아보자.

원경8화

 

 

 

반전과 시청률 기록

차주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반전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왕후 크러시’를 안겼다. 28일 방영된 8회에서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수도권에서는 평균 3.5%, 최고 4.8%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닐슨코리아의 유료 플랫폼 기준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잘 보여준다.

 

원경8화

 

 

집 문제 해결을 위한 부부의 협력

이날 방송에서 원경과 이방원은 한양의 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두 사람은 싸울 때는 격렬하게 다투지만, 백성들을 위해 협력할 때는 한마음으로 다정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방원은 조정 관리들이 도성 내에서 거주지를 구하지 못해 출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권신들과 종친들이 과거에 백성들의 토지와 집을 빼앗아 부를 축적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이방원은 집값 폭리를 취하는 이들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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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의 정보 수집과 대립

원경은 정보원 판수를 통해 먼 종친인 밤골 김씨를 찾아갔다. 김씨는 "한양 바닥을 손아귀에 쥐었다"며 자신만만하게 원경에게 맞섰고, 주요 종친 및 공신들과의 관계가 깊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경은 또한 집과 땅을 헐값에 사들인 민무구와의 갈등을 겪었는데, 민무구는 자신의 집안 장손으로서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원경을 질책했다. 원경은 착잡한 마음으로 이방원에게 궐 밖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상황을 공유했다.

 

대신들과의 갈등과 원경의 지략

이방원은 원경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다음 날, 그는 창덕궁 인근에 세 칸짜리 기와집을 수용하라고 지시했지만, 대신들은 이에 강력히 반대했다. 대신들은 집 거래는 백성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방원은 물러서지 않고, 사욕을 채운 이들을 원칙에 맞게 다스리겠다고 못박았다. 이어지는 친잠례에서 명선대부가 권신들의 부패를 고발하려 하자, 민무구는 자백하며 자신이 사들인 집을 전하께 바치겠다고 고백했다. 이때 원경은 민무구의 자백을 활용하여 명선대부를 압박하며 지략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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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 간택과 새로운 전개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세자빈 간택이 시작되며, 권력욕이 강한 이숙번의 청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펼쳐졌다. 종친들은 이숙번의 여식을 밀어주며, 다른 후보들은 들러리로 전락했다. 원경은 종친에서 미는 후보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경합을 통해 첫 번째 며느리를 맞이할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원경과 이방원의 동상이몽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드라마 원경 7화 차주영과 이현욱의 대결이 펼쳐지다.

드라마 원경 7화 차주영과 이현욱의 대결이 펼쳐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