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되던 '지옥에서 온 판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다음 주부터 방영될 '열혈사제 2'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3차 티저 공개로 그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드라마 '열혈사제2' 3차 티저 공개
SBS의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기대감을 올리는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될 예정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지옥에서 온 판사'의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일 신부의 분노와 공조 수사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로 밤에는 '벨라또'라는 천사파 보스로 변신하는 김해일 신부가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의 마약 카르텔과 대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노빠구 공조 수사극으로 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열혈 신부의 복수극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김해일은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과 그들의 시너지
'열혈사제 2'는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감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의 조합은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3차 티저의 흥미로운 내용과 기대감
열혈사제 2의 '3차 티저'는 미사 현장에서 김해일이 "신부가 사람 대리는 거 보셨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며, 김해일은 "손들어 보세요!"라고 외친다. 구대영이 손을 들자 김해일은 격분하며 "거짓말! 거짓말!"이라고 반응한다. 불꽃 주먹을 날리며 국밥을 먹는 장면은 그가 여전히 다혈질임을 나타낸다. 이어 "우리가 뭐 남이가?"라는 음성이 흐르면서 김해일과 구대영이 어딘가로 이동하고, 네 컷 사진 부스에서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티저는 또한 쏭삭(안창환 분)이 전기 오늘 주먹을 날리는 모습과 김수녀(백지원 분)가 우체통을 열어 뭔가를 살펴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아, 세상 미스테리한 분들 많네요"라는 구자영(김형서)의 목소리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후 '더 골 때리는!'이라는 자막과 함께 구대영이 가면을 쓴 남자를 유인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쏭삭이 "지금 쳐들어가자"라고 외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김해일 "빌런들이나 괴롭히자"라고 선언하자 쏭삭이 적을 쓰러뜨리고, 김수녀와 한신부(전성우)가 출동 준비를 마친다. 김해일이 "출발!"이라고 외치며 국밥 그릇을 던지는 장면은 긴장감과 동시에 유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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