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동석 주연의 새 드라마 '트웰브'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드라마에 함께하는 배우들은 기존에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트웰브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과 배우들

배우 마동석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드라마 '트웰브'에는 그의 오랜 동료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와 '황야'에서 같은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다시 뭉쳐 새로운 드라마에 함께한다. 이 드라마는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12명의 천사가 악귀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마동석을 포함한 9명의 배우들이 그 중심에 서게 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판타지 액션의 새로운 서사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인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며 12명의 천사가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대서사시를 그린다. 각 천사는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마동석은 주연은 물론 기획과 제작까지 맡아 시리즈의 전반적인 방향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그와 함께하는 배우들은 이전 작품에서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한 팀이 되어 시너지를 발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캐릭터

 

'트웰브'에는 쥐, 소, 호랑이, 토끼 등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천사들이 등장한다. '마동석'을 절대적인 힘으로 세상을 지키는 호랑이의 천사 태산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인간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정체를 감추고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복잡한 인물이다. 그의 옆에서 용의 천사 미르를 맡은 이주빈, 돼지를 상징하는 도니 역의 고규필, 말의 천사 말숙을 맡은 안지혜가 함께하며 이들은 모두 마동석과의 이전 작품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배우들이다.

 

배우 이주빈은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함께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사이버 수사대의 수사관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범죄도시'시리즈는 주로 남성 캐릭터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 이주빈이 맡은 엘리트 경찰 한지수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그녀는 뛰어난 두뇌로 마석도를 도와 범죄 소탕에 기여하였다. 이주빈은 '트웰브'에서 용을 모티브로 한 천사 미르를 맡아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고규필은 마동석와 함께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로 중고차 판매상 초롱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트웰브'에서는 돼지를 상징하는 천사 도니 역을 맡아 뱀의 천사 방울을 도와 한의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설정이다. 그의 외모는 다소 둔해 보일 수 있지만 악귀와의 대결에서는 뛰어난 몸놀림으로 적을 제압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배우 안지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에서 마동석과 협업을 통해 고난도 액션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특수부대 출신의 은호 역을 맡아 뛰어난 액션 능력을 과시하며 '트웰브'에서도 맡은 천사 말숙 역할을 통해 그 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말숙은 12 천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액션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다양한 개성파 배우들의 합류

 

마동석과의 인연을 가진 배우들 외에도 '트웰브'에는 서인국, 강미나, 성유빈, 신예 레지나 레이, 성동일 등 개성파 연기자들이 함께 한다. '서인국'은 마동석의 뒤를 이어 대장 자리를 꿈꾸는 원숭이 천사 '원승' 역할, '강미나'는 싸울 땐 날렵한 투견처럼 행동하지만 인간을 보호하려는 선한 심성을 지닌 천사 '강지'로 등장한다. '성유빈'은 빠른 판단으로 12천사를 돕는 '쥐돌' 역을 맡고, 대만 출신의 신인 연기자 '레지나 레이'는 뱀의 천사 '방울' 역할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성동일'은 천사는 아니지만 천사들을 관리하는 '마'록 역할로 출연한다. 그는 신에게 선택받은 특별한 인간으로 마동석과 12 천사와의 특별한 인간으로 마동석과 12 천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지키는 믿음직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12 천사 중 소. 토끼, 닭, 양을 상징하는 4명의 천사는 과거 전투에서 희생된 설정이지만 드라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표현될지는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빌런의 등장과 긴장감

 

이번 드라마의 빌런으로는 배우 '박형식'이 맡은 '오귀'로 까마귀를 상징한다. 오귀는 오랫동안 봉인되었다가 인간 세상에 다시 나타나 악의 힘으로 천사들을 위협하게 된다. 박형식은 이번 '트웰브'에서 처음으로 악당역에 도전하며 마동석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역에 도전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