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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위기상황에서 버튼 하나로 긴급 신고까지 접수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이 8월 5일부터 제작 배포한다는 소식입니다. 신청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대용 안심벨/출처서울시청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옷 입고 출시예정으로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란 무엇인가?

'헬프미'란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하여 이상동기범죄 그리고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 등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입니다. 안심벨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과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직종에 있는 분 누구나 대상이 됩니다.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디자인

헬프미/출처서울시청

새로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댕댕 청룡'의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2종류가 있으며 키링으로 제작되어 앞면에는 캐릭터 모양 뒷면에는 긴급신호와 플래시 버튼이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처음으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소식입니다. 

헬프미 신고처리 절차

헬프미신고처리/출처서울시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 앱'과 연동돼 긴급신고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출 중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헬프미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 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되는 시스템입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추가기능으로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신고자 본인의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안심벨 헬프미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기간 및 방법

○신청기간: 2024년 8월 5일(월) 09:00 ~ 8월 16일(금) 18:00
○신청대상: 안전에 취약하여 휴대용 안심벨(헬프미)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
○지원물품: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방법: 서울시 누리집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헬프미' 신청은 8월 5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생활권자 즉 서울시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분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 헬프미 신청 서울시 누리집 <<<

 

휴대용 안심벨(헬프미) 신청

위급할 땐 누르세요!♡ 서울시 안심벨 '헬프미' 헬프미가 귀하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www.seoul.go.kr

 

이번에 배포되는 수량은 '해치' 디자인 1만 개와 '댕댕 청룡' 1만 개씩 총 2만 개를 제작 배포하여 접수 인원이 초과될 시 조기 마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하반기 중으로 3만 개를 추가로 제작하여 연내 총 5만 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청 시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물품 잔여 수량에 따라 다른 디자인이 제공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청대상은 아동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및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에 노출된 분 들이거나 어르신 등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의 선정 여부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대상자에게는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량 택배 배송을 통해 전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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