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5년도 최정임금이 1만 30원으로 최정결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어제까지 마라톤 협상을 하던 노동계와 경영계는 다음주까지 끌고갈것 같던 최저임금 금액을 오늘 새벽 표결을 통해 1만 30원으로 결정하였다.    최저임금 1만 원대 시대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지 37년 만에 1만 원을 넘긴 첫해가 된다.노동계에서는 2015년부터 최저임금 1만 원을 요구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 올해 첫 협상을 시작할 때도 노동계는 1만 2천6백 원을 요구하고 나왔고, 경영계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9천 8백 원 동결을 제시해왔다.수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9백 원까지 차이로 그 이상은 좁혀지지 않았다.결국 공익위원들의 중재 구간을 제시하여 경영계가 제시한 금액으로 표결 후 확정되었다.   ..

노동계 대표인 최저임금위원회와 경영계는 내년 2025년도 최저임금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약 3,000원이라는 차이를 두고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 2600원 으로 인상을 경영계는 9,860원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주요논점노동계는 고물가 상황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들어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영계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이 급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노동계의 요구노동계는 고물가 상황의 지속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든 만큼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 임금 노동자의 생계를 보장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