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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는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외에도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제 소득에 맞는 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지며 자영업자와 직장가입자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건강보험료 조정 및 정산 제도 확대건강보험 가입자가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정산할 수 있는 제도가 내년부터 확대된다. 기존에는 사업소득과 근로소득만을 기준으로 했으나 이제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까지 포함되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건강 보험 가입자들이 보다 정확한 소득에 기반하여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정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의 시행 일정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년 1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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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 세대에 소득을 반영하여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알렸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보험료 산정 기준의 변화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부터 지역가입 세대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2023년도 귀속 소득(국세청)'과 '2024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를 반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지역가입자의 소득 및 재산 부과자료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여 2025년 10월까지 1년간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보험료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보다 공정한 부과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평균 보험료의 현황2023년 11월의 평균 보험료는 8만 7299원으로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지난해와 비교회 3713원 (4.1%) 감소한 결과이다. 그러나 전체 896만 세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