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 tvN 새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주연 맡다

 

배우 임세미가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금놈은 흑염룡'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임세미

 

 

드라마 개요 및 방영 일정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오는 2월 1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흑역사에 시달리는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극본은 김수연 작가가 맡고, 이수현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제작은 스튜디오N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주요 캐릭터 및 줄거리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로 고통받는 두 주인공,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혜진양 작가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문가영이 백수정 역, 최현욱이 반주연 역을 맡았다. 임세미는 서하진 역으로 등장하며, 곽시양이 김신원 역을 맡아 주연 라인업을 완성한다.

 

 

배우 임세미

임세미의 역할과 캐릭터 배경

임세미는 주점 ‘술로’의 사장 서하진을 연기한다. 서하진은 첫사랑과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주점 운영에 집중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간다. 이혼 후 연애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서하진은 손님 김신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새로운 로맨스가 펼쳐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캐릭터 간의 관계 및 스틸 컷 공개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임세미가 주점 ‘술로’를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가볍게 묶은 머리에 반다나를 두른 스타일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서하진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임세미가 문가영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드러난다. 이들은 온라인 게임 친구에서 현실 친구로 발전하며, 나이 차이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세미는 문가영과 최현욱의 과거 흑역사를 모두 목격한 유일한 인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의 기대와 향후 방향

드라마 제작진은 임세미의 캐릭터 서하진에 대해 “환한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부드러움과 단단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세미는 이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놈은 흑염룡’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