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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이해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관광지 무료 개방 등 소비 촉진을 위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설연휴 통행료 면제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고속철도 요금 할인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철도(KTX·SRT) 요금을 30~40% 할인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교통 편의를 높이고, 귀성객과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역귀성객과 가족 동반석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인구 감소지역의 철도 여행상품도 50% 할인된다.

 

 

관광지 무료 개방 및 할인 쿠폰 제공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국립공원, 미술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의 입장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53곳에서는 지역 관광명소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20개의 농촌 관광상품도 10~40% 할인될 예정이다. 또한, 숙박과 체험 등의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도 34곳에서 최대 45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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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객을 위한 항공편 증편 및 안전 관리

정부는 방한 관광객을 위해 동남아 및 일본 등 국제 항공노선을 130회 증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비수도권 숙박쿠폰은 연휴 기간 이후인 3월부터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최대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설 전후 연차를 조기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휴가 지원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촉 행사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비 활성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 세일 기간 동안 항공권, 백화점, 면세점에서 최대 30%의 할인과 추가 면세 환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촉진 행사와 소상공인 특별 기획전도 실시된다.

 

 

연휴 기간 교통안전 및 비상대응 체계 운영

임시공휴일(1월 27일)로 인해 길어진 연휴 동안 정부는 교통안전 및 응급의료를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도로, 항공, 철도, 선박 등 각 이동수단별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국내 차 제작사의 직영 협력센터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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