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널A에서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하여 절친 안문숙, 오현경, 김윤지를 초대하여 파티를 즐기며 홈쇼핑 연 매출600억을 올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강주은의 수입과 방송 파티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보다 높은 수입을 자랑하며, 연 매출 600억원을 기록하는 홈쇼핑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자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미인대회 출신의 절친인 안문숙, 오현경, 김윤지를 초대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즐거운 파티를 열었다.
남편을 놀린 에피소드
파티 중 강주은은 성대모사로 유명한 쓰복만과 함께 남편 최민수를 속였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최민수를 놀리고 싶었지만, 그가 알아차리더라. 나는 '여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쓰복만이 그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홈쇼핑 생방송 중의 해프닝
강주은은 홈쇼핑 생방송 중 최민수가 난입했던 사건을 회상했다. 그녀는 "한 남자가 스튜디오를 빌빌거리며 돌아다니더니 나한테 오더라. 자세히 보니 남편이었다"고 말하며, 당시 최민수가 "갑자기 보고 싶어서 왔다"고 천연덕스럽게 방송에 출연했다가 퇴장한 일화도 공유했다. 강주은은 "이 남편은 무슨 정신으로 찾아오나 싶었다. 나 일하고 있는데, 욕이란 욕은 다 내 머릿속에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제적 자립과 남편의 지지
강주은은 "내 꿈이었다. 캐나다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10년간 주부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내가 버는 돈 없이 남편의 돈만 쓰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고백했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한 최민수는 "주은아, 다 네 돈이다. 내 돈도 네 것, 네 돈도 네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지지했다. 강주은은 "남편의 돈뿐만 아니라, 잘못된 행동이나 단점도 다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성찰
또한, 강주은은 즉석에서 최민수와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촬영 중인 최민수는 아내를 보자 밝은 얼굴로 "매일매일 기적을 느껴서 행복하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동갑내기 솔로인 안문숙에게 미안한 기색을 내비치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는 다음 생에 만나요"라고 플러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남편에게 "촬영 잘하고, 감독님 말씀 잘 듣고, 제발 자기 역할만 하라"고 신신당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혼 초기, 강주은은 남편이 8살 연상인 점을 고려해 "남편이 먼저 가겠다"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반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먼저 가면 어떻게 하지? 남편이 없으면 내가 한국에서 살 의미가 어디에 있지?"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결혼 생활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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