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 드라마로 안방 복귀한다

 

별들에게 물어봐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9:20 (2025-01-04~)

출연

공효진, 이민호, 오정세, 이엘, 김주헌, 한지은, 박진주, 김응수, 이초희, 허남준, 이현균

채널

tvN

이민호,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내년 1월 방영한다. 

 

 

 

 

공효진의 6년 만의 안방 복귀작 '별들에게 물어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 드라마는 내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tvN의 새 토일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본은 서숙향 작가가 맡았고,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며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카이스트와 MY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드라마의 독특한 배경과 줄거리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상태의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커맨더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 미션을 가진 불펑객 공룡(이민호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 우주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지구 밖 생활기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의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 변신

공효진은 극 중에서 우주 정거장을 책임지는 커맨더 '이브 킴' 역을 맡았다. 그녀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9년 KBS 2 TV의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6년 만이다. 공효진은 9일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주 배경의 드라마라는 점이 신성했다'며 '서숙향 작가님의 작품에서 매번 막내 역할을 맡다가 이번에는 캡틴인 커맨더 역할을 맡게 되어 새로움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신우 감독과의 협업이 출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브 킴 캐릭터를 "겉바속촉"이라고 설명하며 "이브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결여된 인물로 실험 생명체에만 흥미를 가지고 있다"며 "상상 꼿꼿한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공효진은 도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일링과 캐릭터 콘셉트

공효진은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이브 킴 캐릭터의 콘셉트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주과학자라는 직업적 특성에 맞춰 극의 절반 이상이 우주 작업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녀는 "우주과학자로서 카리스마 있는 의상이 주가 되었고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유행을 타지 않는 쿨한 매치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브 킴의 스타일링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잘 드러나 있으며 명찰이 달린 유니폼과 우주 작업복을 멋지게 소화하며 커맨더다운 포스를 보여준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착장으로 스타일리시함과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관전 포인트와 기대감

마지막으로 공효진은 "별들에게 물어봐"의 관전 포인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언급했다. 모든 신이 무중력 상태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각 장면마다 많은 고민과 열정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주 정거장에서의 장면들은 와이어를 이용한 액션으로 실제록 겪어보지 못한 공간에서 연기하는 것이 매우 도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우주전쟁이나 괴물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 우주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미지의 공간에서의 시간이 담긴 이 드라마가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기 기대한다"며 "인류를 위해 우주 연구 과학자들이 무엇을 지켰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 별들에게 물어봐 영상 >>>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